[환경지원] 마음편히 씻을 수 있는 화장실을 갖게된 윤이

<화장실 세면대 설치와 문 교체 사진>

낡고 위험한 화장실은 윤이에게 매우 열악합니다

초등학교 6학년인 윤이는 외할머니의 갑작스런 죽음과 어머니의 극단적인 선택으로 혼자가 된 후 가정위탁으로 외삼촌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외할머니가 오랫동안 살았던 시골집으로 최근 지자체에서 수리해준 지붕을 제외하면 생활하기에 매우 열악한 환경이며 특히 화장실은 오래된 타일이 깨져 있고 천장과 벽에는 곰팡이가 가득하며 세면대도 없고 나무문이 방수처리가 되어 있지 않아 부식되고 문 잠금장치가 고장나서 사춘기 윤이와 삼촌이 사용하기에 위험합니다. 윤이의 정서적·물리적 안정을 위해 깨끗하고 안전한 화장실이 절실하게 필요한 상황입니다.

처음 생긴 세면대가 너무너무 좋아요

마음의 상처를 극복하고자 남사당 버나놀이 등을 하며 씩씩하게 견디고 있는 윤이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화장실을 만들어주고 싶다는 소식을 후원자님들이 들으시고 후원자님들의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윤이의 가정에 전해주셨습니다. 무엇보다 썩어서 냄새나고 문고리가 고장난 화장실 문이 새롭게 교체되어 마음편하게 씻을 수 있게 되었고, 세면대가 없어서 씻을 때마다 허리가 아팠는데, 처음 화장실에 세면대가 생겨서 서서 세수를 하고 머리를 감을 수 있게 되어 너무 행복합니다. 특히 화장실 타일이 깨어져서 씻다가 우드득하고 떨어질 때가 있었는데 교체가 되어 안전하게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깨끗하게 수리된 화장실을 선물해주신 후원자님 감사합니다

가족의 죽음으로 아무런 준비 없이 갑작스럽게 함께 살게된 윤이와 윤이의 외삼촌에게 후원자님께서 보내주신 후원금으로 선물한 깨끗하고 안전한 화장실은 사랑하는 엄마의 죽음으로 인해 받은 마음의 상처도 안전하게 아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윤이와 윤이의 외삼촌이 함께 살아가면서 극복해야 하는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후원자님들이 보내주신 격려와 사랑을 기억하며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랑의 마음을 전해주신 후원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나누었어요]

[수입]		[지출]
구분	모금금액	구분	상세내역	지출금액
홈페이지/웹진	1,546,000원	사업비	○ 구조목 및 리빙보드 설치 ○ 세면대 설치 ○ 화장실 문 및 타일 교체	2,975,000원
해피빈/KB마음더하기	3,544,000원	사업비	○ 빈곤나눔기금 - 1318해피존 하늘세상 주방공사 예정	1,351,600원
해피빈/KB마음더하기	3,544,000원	운영비	모금액의 15% 이내	763,400원
총 합계	5,090,000원	총 합계		5,09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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