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래 친구들과는 조금 다른 9살 윤건이
윤건이는 부모님의 이혼으로 어머니가 혼자 아이를 양육하고 있으며 양육비를 받지 못하여 가족의 생계를 위하여 옷가게에서 주말 및 평일 마감까지 일을 하고 할머니가 어머니 대신 윤건이를 엄마가 퇴근해서 오는 밤 10시까지 혼자 보호하고 계시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윤건이는 9살이지만 자폐 스펙트럼과 지적장애 의심되며 언어는 2세, 인지 능력은 3세 수준으로 기본적인 생리적 현상도 스스로 하지 못해 학교나 지역아동센터에서 선생님이 수시로 확인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느리지만 용기를 내어 한 걸음 떼기 시작하였습니다.
치료 초기에는 모와 분리되는 상황에서 불안을 느끼고 치료를 거부하는 행동을 보였고 말을 하지 못하는 윤건이는 바닥에 드러누워 떼를 쓰는 것으로 상황을 해결하는 모습이 익숙하였지만 해도 되는 것과 안되는 것을 명확히 구분하여 알려주는 연습을 반복하면서 점점 치료에 적응하며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며 치료가 진행되었습니다.
주로 치료는 타인과 의미있는 관계를 맺고 아동의 대, 소근육을 향상시키는 놀이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언어적, 비언어적 의사소통의 방법과 어머니에게 아동 양육 기술 향상을 위한 부모교육이 진행되면서 점점 아동의 문제행동을 이해하지 못하고 달래거나 화내기만 했던 것에 비해 지금은 충분히 기다려주고 차분하게 설명하면서 점점 아동과 상호작용하는 방법을 배워가고 있습니다.
점점 달라지는 율이를 보며 기대를 하게 되요.
치료가 진행되면서 더 밝아지고 하루하루 성장해가는 아동의 변화에 아동의 모가 무척 놀라셨습니다. 특히 혼자서 아픈 아동을 양육하면서 부족한 정보는 인터넷에서 찾아보고 의지할 곳도 없이 혼자 너무 외로웠던 율이의 어머니도 함께 율이의 치료를 해주시는 치료사 선생님에게 조언도 구하며 아동을 양육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실 장애를 가진 아동에게는 짧은 시간동안 변화를 관찰하기에는 느리게 성장하는 아동에게 많은 부분의 변화를 볼 수는 없었지만 윤건이의 가정에 변화의 기대를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신 교원그룹 임직원들에게 다시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또래 친구들과는 조금 다른 9살 윤건이
윤건이는 부모님의 이혼으로 어머니가 혼자 아이를 양육하고 있으며 양육비를 받지 못하여 가족의 생계를 위하여 옷가게에서 주말 및 평일 마감까지 일을 하고 할머니가 어머니 대신 윤건이를 엄마가 퇴근해서 오는 밤 10시까지 혼자 보호하고 계시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윤건이는 9살이지만 자폐 스펙트럼과 지적장애 의심되며 언어는 2세, 인지 능력은 3세 수준으로 기본적인 생리적 현상도 스스로 하지 못해 학교나 지역아동센터에서 선생님이 수시로 확인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느리지만 용기를 내어 한 걸음 떼기 시작하였습니다.
치료 초기에는 모와 분리되는 상황에서 불안을 느끼고 치료를 거부하는 행동을 보였고 말을 하지 못하는 윤건이는 바닥에 드러누워 떼를 쓰는 것으로 상황을 해결하는 모습이 익숙하였지만 해도 되는 것과 안되는 것을 명확히 구분하여 알려주는 연습을 반복하면서 점점 치료에 적응하며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며 치료가 진행되었습니다.
주로 치료는 타인과 의미있는 관계를 맺고 아동의 대, 소근육을 향상시키는 놀이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언어적, 비언어적 의사소통의 방법과 어머니에게 아동 양육 기술 향상을 위한 부모교육이 진행되면서 점점 아동의 문제행동을 이해하지 못하고 달래거나 화내기만 했던 것에 비해 지금은 충분히 기다려주고 차분하게 설명하면서 점점 아동과 상호작용하는 방법을 배워가고 있습니다.
점점 달라지는 율이를 보며 기대를 하게 되요.
치료가 진행되면서 더 밝아지고 하루하루 성장해가는 아동의 변화에 아동의 모가 무척 놀라셨습니다. 특히 혼자서 아픈 아동을 양육하면서 부족한 정보는 인터넷에서 찾아보고 의지할 곳도 없이 혼자 너무 외로웠던 율이의 어머니도 함께 율이의 치료를 해주시는 치료사 선생님에게 조언도 구하며 아동을 양육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실 장애를 가진 아동에게는 짧은 시간동안 변화를 관찰하기에는 느리게 성장하는 아동에게 많은 부분의 변화를 볼 수는 없었지만 윤건이의 가정에 변화의 기대를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신 교원그룹 임직원들에게 다시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