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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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그 이후

꿈이 가득한 세상을 만드는 생각들이 펼쳐집니다.
드림풀의 사랑이 모여 행복의 다리를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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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자립] 패럴림픽 국가대표 탁구선수가 되고 싶은 영우의 꿈


탁구를 만나기 전 영우의 삶

캄보디아 출신 어머니와 한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영우는 부모님의 이혼과 아버지의 심장질환으로 인해 큰아버지 댁에서 지내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지적장애로 인해 대소변을 가리지 못하는 영우는 큰아버지로부터 학대를 받았고, 이후 친어머니와 양아버지에게 보내졌으나 그곳에서도 방임과 학대가 이어졌습니다. 결국 교육청의 신고로 영우는 아동양육시설에 입소하게 되었고, 온전한 사랑을 받아야 할 시기에 방임과 학대 속에 방치되는 아픔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탁구를 만나면서 영우의 삶은 조금씩 변화하기 시작했습니다.


자신감이 생기고 친구들과 친해졌어요

영우는 낯선 환경에서 쉽게 위축되는 아이였습니다. 학교생활 적응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으며, 작은 실패에도 쉽게 좌절하며 자신을 비난했습니다. 하지만 후원자님들의 지원 덕분에 영우는 체계적인 전문 탁구레슨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자신의 장점을 발견하게 되었고, 무엇보다도 자신감이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체육 시간에 진행된 탁구 수행평가에서 두각을 나타낸 영우는 체육 선생님으로부터 친구들에게 탁구 기술을 가르쳐보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 일을 계기로 친구들에게 탁구를 가르쳐주며 자연스럽게 친해질 수 있었습니다. 체육 선생님들과의 탁구 경기에서도 이기는 모습을 보이며, 영우의 하루하루는 긍정적으로 변화해 갔습니다.

특수학교에서 중학교 시절을 보냈던 영우는 현재 일반 고등학교에 진학해 밝고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담임선생님도 "특수학교 출신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라고 말하실 정도로, 이제는 반 친구들과도 활발히 어울리며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있습니다.

 

탁구선수라는 꿈을 향해 나아가는 영우

후원자님들이 전해주신 후원금을 통해 영우는 탁구선수라는 꿈에 한 발짝 더 가까워질 수 있었습니다. 주 3회 1:1 맞춤형 레슨을 받으며 훈련에 매진하였고, 탁구 연습에 필요한 라켓, 탁구화, 유니폼도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도 복식, 랠리 연습 등 오랜 기간 수련한 타 회원들과 계속 연습 경기를 하면서 꾸준히 감각을 익히고 집중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탁구 레슨은 단순히 기술을 배우는 수준을 넘어, 영우의 일상을 완전히 바꿔놓았습니다.

영우가 건강한 마음으로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해주신 후원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영우가 패럴림픽 탁구선수로 당당히 출전하는 그날까지, 앞으로도 많은 지지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탁구 레슨을 받는 영우>


<탁구 연습을 하는 영우>


<탁구 용품을 받은 영우>


<영우의 감사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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