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 15일마다 바뀌는 지민이 이야기
이혼 소송중인 부모님 사이에서 아버지 편을 들지도, 엄마 편을 들지도 못하며 전전긍긍하는 지민이는 요즘 친구들과 어울리기 보다는 조용히 프로그램실에 덩그라니 멍한 모습으로 혼자 앉아 있는 모습이 종종 발견됩니다.
1년전 아빠의 외도로 시작된 이혼 소송은 지민이의 일상을 뒤흔들었습니다. 그전까지 집에서 자신을 돌보던 엄마는 경제활동을 위해 다른 지역을 오가며 음악 강사로 일하고, 아빠는 홀로 지내며 아이들에게 자신이 외롭고 힘들다고 이야기합니다. 결국, 지민이는 15일은 엄마와, 15일은 아빠와 지내며 점점 더 혼란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선생님, 저는 다쳐도 전혀 아프지가 않아요”
갑작스러운 부모님의 이혼에 큰 충격을 받은 지민이는 불안감에 휩싸여 일어나지 않은 일들에 대한 걱정으로 잠을 이루지 못합니다. 비행기 사고가 나면 어떡하지? 집에 불이 나면 어떻게 대피하지? 끊임없는 걱정이 지민이를 괴롭히고 있습니다.
게다가 ADHD를 앓고 있는 동생은 아버지로부터 지민이만 더 사랑받았다고 느끼며 형을 때리거나 머리카락을 잡아당기는 행동을 합니다. 그런 동생과의 갈등에도 불구하고, 지민이는 다친 모습으로 "저는 다쳐도 전혀 아프지 않아요"라며 웃어 보이지만, 그의 마음은 깊이 상처받고 있습니다. 지민이는 스트레스로 인해 감정을 잘 표현하지 못하고, 마음속 깊이 억누르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지민이의 심리치료와 더불에 부모님의 상담을 함께 진행하며 마음 속 깊이 넣어둔 불안과 상처를 표현할 수 있도록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상담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지민이와 지민이 동생이 거주지를 엄마와 함께 사는 것으로 조정한 이후 더욱 안정되어 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심리상담 중인 지민이
지민이의 가족이 다시 마음을 열 수 있도록 도와주신 후원자님 감사합니다.
아이들의 동의 없이 부모님의 이혼으로 당황스럽고 심리적으로 힘들었을 지민이와 엄마에게 시간이 필요하지만 선뜻 서로의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를 나누기가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심리치료 및 부모상담, 가정회복프로그램를 통하여 지민이의 불안한 마음과 깊은 우울감이 회복되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고 가족관계가 회복될 수 있었습니다.
지민이와 동생, 그리고 엄마가 서로의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하며 다시 하나가 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주신 교원그룹 임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민이가 보내온 감사편지
이렇게 나누었어요
구분 | 상세내역 | 금액 | 비고 |
심리치료비 | 심리치료비(25회기) 1,650,000원 간식비 및 재료비 150,000원 | 1,80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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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비 | 사업비의 10% | 180,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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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합계 |
| 1,980,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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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15일마다 바뀌는 지민이 이야기
이혼 소송중인 부모님 사이에서 아버지 편을 들지도, 엄마 편을 들지도 못하며 전전긍긍하는 지민이는 요즘 친구들과 어울리기 보다는 조용히 프로그램실에 덩그라니 멍한 모습으로 혼자 앉아 있는 모습이 종종 발견됩니다.
1년전 아빠의 외도로 시작된 이혼 소송은 지민이의 일상을 뒤흔들었습니다. 그전까지 집에서 자신을 돌보던 엄마는 경제활동을 위해 다른 지역을 오가며 음악 강사로 일하고, 아빠는 홀로 지내며 아이들에게 자신이 외롭고 힘들다고 이야기합니다. 결국, 지민이는 15일은 엄마와, 15일은 아빠와 지내며 점점 더 혼란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선생님, 저는 다쳐도 전혀 아프지가 않아요”
갑작스러운 부모님의 이혼에 큰 충격을 받은 지민이는 불안감에 휩싸여 일어나지 않은 일들에 대한 걱정으로 잠을 이루지 못합니다. 비행기 사고가 나면 어떡하지? 집에 불이 나면 어떻게 대피하지? 끊임없는 걱정이 지민이를 괴롭히고 있습니다.
게다가 ADHD를 앓고 있는 동생은 아버지로부터 지민이만 더 사랑받았다고 느끼며 형을 때리거나 머리카락을 잡아당기는 행동을 합니다. 그런 동생과의 갈등에도 불구하고, 지민이는 다친 모습으로 "저는 다쳐도 전혀 아프지 않아요"라며 웃어 보이지만, 그의 마음은 깊이 상처받고 있습니다. 지민이는 스트레스로 인해 감정을 잘 표현하지 못하고, 마음속 깊이 억누르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지민이의 심리치료와 더불에 부모님의 상담을 함께 진행하며 마음 속 깊이 넣어둔 불안과 상처를 표현할 수 있도록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상담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지민이와 지민이 동생이 거주지를 엄마와 함께 사는 것으로 조정한 이후 더욱 안정되어 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심리상담 중인 지민이
지민이의 가족이 다시 마음을 열 수 있도록 도와주신 후원자님 감사합니다.
아이들의 동의 없이 부모님의 이혼으로 당황스럽고 심리적으로 힘들었을 지민이와 엄마에게 시간이 필요하지만 선뜻 서로의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를 나누기가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심리치료 및 부모상담, 가정회복프로그램를 통하여 지민이의 불안한 마음과 깊은 우울감이 회복되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고 가족관계가 회복될 수 있었습니다.
지민이와 동생, 그리고 엄마가 서로의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하며 다시 하나가 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주신 교원그룹 임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민이가 보내온 감사편지
이렇게 나누었어요
간식비 및 재료비 150,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