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결연아동 이야기] 경찰이 되고 싶은 소녀, 쌍 소카👮‍♀️👩‍🏫 : 드림풀 소식

드림풀 소식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부스러기사랑나눔회의

캄보디아 결연아동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캄보디아 따께오 지역에는

총 23명의 아동이 결연을 통해 후원을 받고 있는데요.

저희는 최근 현지 출장을 통해 아이들을 직접 만나고,

이들의 소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중에서도 ‘쌍 쏘카’의 이야기를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쌍 쏘카는 올해 고등학교 3학년 학생입니다.

이제 대입을 앞둔 중요한 시기인데요.

경찰이나 선생님이 되는 것이 꿈이기에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쌍 쏘카에게는 두 명의 언니가 있습니다.

언니들은 모두 공부를 잘했지만,

안타깝게도 가정형편이 어려워

대학교에 진학하지 못하고

바로 수도인 프놈펜으로 넘어가

취업을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언니들은

쌍 쏘카만큼은 대학교에 보내고자

직장 생활로 번 돈의 일부를

쌍 쏘카의 교육비에 보태고 있습니다.

캄보디아는 고등학교 수업비가

한 과목당 부과되는 시스템이라,

가정형편이 좋지 못하면 그만큼

수강할 수 있는 수업이 적어집니다.

수업이 적으면 적을수록

평균 성적이 낮게 나오기 때문에,

좋은 대학교에 입학하는 것이 불가능해집니다.

하지만 쌍 쏘카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언니들의 따뜻한 뒷바라지와 함께,

부스러기사랑나눔회 후원자님의 도움으로

매 학기 필요한 과목들의 수업을

들을 수 있었고, 묵묵히 공부하며

상위권의 성적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후원금 덕분에 학비를 감당하고,

꼭 필요한 학용품도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경찰과 선생님이 되겠다는 꿈을 이루기 위해

매일 늦게까지 공부하는 쌍 쏘카의 모습에,

언니들도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습니다.

쌍 쏘카는 “후원자님의 도움으로

포기하지 않고 공부하고 있어요”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후원자님의 응원이 있었기에 쌍 쏘카는

지금도 꿈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습니다.

쌍 쏘카를 비롯한 많은 결연 아동을 만나며,

결연후원이 아이들의 일상에

얼마나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오는지

직접 느낄 수 있었습니다😊

결연후원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한

든든한 디딤돌이 되어줍니다.

사랑과 응원의 마음을 전해주신

후원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문화와 언어는 다르지만,

아이들이 마주한 환경과 상황은 다르지 않기에,

해외결연을 통해 아이 한 명, 한 명의

삶에 의미 있는 변화가 시작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은 국경을 넘어

아이들의 일상에 온기를 불어넣고,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선물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부스러기사랑나눔회는

아이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결연후원의 가치를 더 많은 이들에게 전하고,

더 많은 아동에게 다가가겠습니다.

변함없는 믿음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후원자님과 함께, 세상의 모든 아이들이

존중받고 사랑받는 그날까지 멈추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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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결연아동 이야기] 경찰이 되고 싶은 소녀, 쌍 소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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