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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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풀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나눕니다.
아이들이 밝게 웃는 세상, 현장의 선생님들이
더욱 힘을 내는 세상, 드림풀이 만들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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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현장리포트] 결연아동과의 만남, 학교 방문, 안경 지원까지🏫





안녕하세요!

무더운 여름, 모두 평안히 지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부스러기사랑나눔회의

특별한 해외 출장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저희는 지난 6월 8일~14일

총 5박 7일간 캄보디아를 방문했는데요.


이번 출장은

캄보디아 해외결연아동들을 직접 만나고,

아동들에게 필요한 지원 사항을

파악하는 것은 물론,


앞으로 진행될 해외봉사 사전답사

‘웃는 얼굴, 밝은 세상’

이동식 안경점 사업을 위해

다녀오게 된 출장이었습니다.


이 사업은 부스러기사랑나눔회와 서울시,

미션오브모바일이 함께

협력해 추진하고 있습니다. 








5시간의 비행을 거쳐 8일 일요일 밤,

캄보디아의 수도인 프놈펜에 있는

프놈펜 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한국보다 2시간이 느린 캄보디아에서 맞이한

월요일 아침은 날씨가 매우 좋았는데요!

덕분에 힘을 내어 바쁜 일정을

잘 소화할 수 있었습니다😊



월요일에는 깜퐁스프 주립도서관

도서관의 주력 학교 중 한 곳인

쏨보아 프라이머리스쿨에 방문했습니다.


깜퐁스프 주립도서관은 캄보디아 아동,청소년들의

학업과 독서교육에 힘을 쏟고 있는 곳이었는데요.

아이들의 읽기 능력을 키우는 수업은 물론

컴퓨터 수업과 기초 생활교육도 함께하고 있었습니다.


 

유치원 아이들부터 초등학교 아이들까지

다들 열심히 수업을 듣고

공부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선생님의 선창에 다 같이 크게 따라 책을 읽고,

손을 번쩍 들며 먼저 나서서 발표하는 등

아이들이 즐기며 공부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도서관과 학교를 둘러보며 도서관장님,

직원분들과 함께 미팅 시간을 가졌습니다.


독서와 거리가 먼 사람들이

책과 더 연결될 수 있도록 돕는 것

깜퐁스프 주립도서관의 미션 중 하나라고 하는데요.


도서관장님은

“부모님과 선생님이 가르치지 않는 세상을

배울 수 있는 것이 바로 책”

이라며 캄보디아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의지를 밝히셨습니다. 




화요일에는 부스러기사랑나눔회의

해외결연아동들이 있는 따깨오 지역에 방문했습니다.

이곳에서 결연아동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아이들은 열심히 공부하고,

또 친구들과 뛰어놀면서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었습니다.



아이들의 가정 상황과 전반적인 생활 환경,

그리고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서면으로만 간략하게 알 수 있었던 내용들을

직접 만나 자세하게 들으니

아이들과 한결 더 가까워진 느낌이었는데요😊


결연 후원이 아이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다는 것을

확신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아이들은 넉넉하지 않은 환경 속에서도

작은 것에 감사하며, 맑고 밝은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이 순수함을 잃지 않고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성원 부탁드립니다^_^



수요일에는 씨엠립에 있는

이동식 치과, 이동식 안경점

방문했습니다.


이동식 안경점은 부스러기사랑나눔회와

서울시 그리고 미션오브모바일이

함께하는 사업인데요!

마을들을 순회하며 눈이 좋지 않은

캄보디아 사람들에게 무료로 시력 검사와

안경 제작을 해주는 복지 사업입니다.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세상을 흐리게 보지 않도록,

많은 이들의 사명감과 지원이 모여

캄보디아에 선순환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실제로 많은 마을 주민들이 시력 검사를 받고

안경을 맞추기 위해 찾아와 대기하고 있었는데요!


시력에 맞춰 제작된 안경을 착용한 후

활짝 웃는 모습을 보며,

이 사업이 지닌 진정한 의미를

더욱 깊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목요일에는 머쯔러이 수상마을에 방문했습니다!

이름 그대로 호수 위에 위치한 마을인데요.


똔네삽 호수에는 여러 개의 마을이 있고,

이 마을들에는 식료품점, 학교, 교회 등

육지와 마찬가지로 다양한

생활 기반 시설들이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머쯔러이 수상마을은

똔네삽 호수에서 배를 타고

1시간 이상 더 깊이 들어가는 마을이었습니다.


 

마을의 학교에도 방문해

아이들이 교육받는 모습을

두 눈에 담을 수 있었습니다.


교실 안에는 칠판, 작은 책상, 그리고 아이들이

직접 만든 그림들이 벽면을 채우고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누구보다 진지하게 수업에 집중하고 있었고,

선생님은 종이 한 장, 연필 한 자루도 소중히 여기며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었습니다.


이곳에서의 배움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아이들의 삶을 지탱하는 중요한 일상이었습니다 :)



처음 보는 사람에게도 낯 가리지 않고

‘헬로우’라며 밝게 인사하던 아이들의

당차고 귀여운 얼굴이 지금도 눈에 선한데요!


앞으로도 이 아이들이 희망찬 내일을 향해

힘차게 걸어가길 소망합니다. 


부스러기사랑나눔회는 계속해서

더 많은 아이들이 희망을 키우고,

꿈을 채워갈 수 있도록

언제나 곁에서 함께하겠습니다.


아이들의 웃음이 계속될 수 있도록,

여러분의 따뜻한 동행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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