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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부스러기] 우리들의 5월 ‘가정의 달’ 이야기 (부편 355호,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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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스러기 날짜  2016-06-03 조회  1,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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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부스러기]

우리들의 5월 가정의 달’ 이야기


글 김민선 생활복지사(안산시립지역아동센터)

 

‘5월은 어린이날~우리들 세상~’의 노래가사처럼 모든 어린이가 손꼽아 기다리는 5월 5일 어린이날은 아이들이 1년 중 가장 손꼽아 기다리는 날 중 하나입니다어린이날에 대부분의 아이들은 부모님과 함께 여러 축제현장놀이공원 등에서 가족과의 시간을 보냅니다.

 

지역아동센터 아이들도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면 좋겠지만 휴일에도 일하는 부모님이 계시고여러 가지 사정으로 부모와 함께 하지 못하는 친구들도 있습니다그렇기 때문에 안산시립지역아동센터에서 아이들에게 어린이날에 대한 기쁨을 함께 나누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고자 프로그램에 신경을 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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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천 도자기축제에서 보낸 어린이날!>

 

올해도 20여명의 아이들과 함께 이천도자기축제에 다녀왔습니다이천으로 향하는 버스 안에서 시끌벅적 이야기를 나눴고 프로그램 전부터 이렇게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만약 센터에서 프로그램을 준비하지 않았다면 우리아이들은 어린이날 무엇을 하고 있었을까 라는 생각이 들며 저도 모르게 행복한 마음에 미소가 절로 나왔습니다.

 

이천도자기축제에 도착한 우리는 맛있는 점심을 먹고 여러 가지 재미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습니다그중 아이들은 그리고 싶은 그림을 머그컵에 새기는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체험활동을 재미있어 하였습니다친구들과 서로의 머그컵에 대해 이야기도 하고 칭찬도 하며 마음에 쏙 드는 머그컵으로 예쁘게 꾸미고도자기 컵을 구워서 센터로 보내준다고 하여 아이들은 도착할 날이 언제일지 물어보며 완성된 모습을 꿈꾸며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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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안전교육도 참여했어요>

 

소화기를 이용해 화재를 진압하는 소방안전교육에도 참여하며 한 아이는 절대로 그러면 안되지만 불이나면 제가 잘 끌게요~~”라고 말하며 멋쩍은 미소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즐거운 어린이날을 보내고 맞이한 어버이날센터에서는 아이들의 부모님과 보호자가 함께 참석하여 작은 행사를 가졌습니다센터에서의 활동사진을 모아 영상으로 보여드리고 미리 준비했던 카네이션 카드를 부모님께 전달하며 초등부 아이들이 꽃이 된 부스러기’ 와 어머님의 은혜’ 노래를 합창하여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였습니다그리고 이 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아이들이 부모님을 위해 직접 만든 음식을 대접하는 것이었고아이들과 부모님이 함께 즐거운 이야기를 나누며 어버이날 행사를 무사히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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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한 어버이날 행사>

 

이렇게 기뻐하는 아이들과 부모님의 모습을 보며 행사준비에 조금은 힘들었던 제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건강하고 밝게 크고 있는 아이들을 보며 항상 오늘처럼 행복하면 좋겠습니다그리고 자녀들에게 많을 것을 해주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 가득한 부모님들도 오늘처럼 자녀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부스러기사랑나눔회는 빈곤결식아동이 한명도 없는 나라를 꿈꿉니다!